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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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정희>
<8월, 정희>
스탭 | 연출 임소희 / 조연출 신윤정 / 촬영 안현표 / 사운드 신수연, 이병훈
주연 | 김하형, 박재희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스탭 | 연출 임소희 / 조연출 신윤정 / 촬영 안현표 / 사운드 신수연, 이병훈
주연 | 김하형, 박재희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줄거리 |
정희는 연출 특강 강사로 방문한 연기학원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유영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고, 근처 코인세탁소에서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정희는 그런 유영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얼마전 보았던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에 유영을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고, 룸메이트를 제안한다. 함께 살게 된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부분에서 부딪히게 된다. 그러던 중 유영은 한 독립장편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고, 어느새 정희와 함께하던 제작지원 준비에 소홀 해진다. 결국, 둘의 관계엔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정희는 연출 특강 강사로 방문한 연기학원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유영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고, 근처 코인세탁소에서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정희는 그런 유영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얼마전 보았던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에 유영을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고, 룸메이트를 제안한다. 함께 살게 된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부분에서 부딪히게 된다. 그러던 중 유영은 한 독립장편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고, 어느새 정희와 함께하던 제작지원 준비에 소홀 해진다. 결국, 둘의 관계엔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연출 의도
연출 의도
"왜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이토록 유치할까.” 나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우리에게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인 사고를 만들어 내고 서로를 파괴하는가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타인에 대한 시기와 질투라는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며, 결국은 스스로를 수렁에 빠뜨리는 것인지를 보여주고자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왜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이토록 유치할까.” 나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우리에게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인 사고를 만들어 내고 서로를 파괴하는가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타인에 대한 시기와 질투라는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며, 결국은 스스로를 수렁에 빠뜨리는 것인지를 보여주고자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감독의 한마디
감독의 한마디
영화 속 정희와 유영은 바로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주변의 타인에게서 느낀 부러움이 시기와 질투가 되고 어느새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변하여 자신을 힘들게 만든 경험, 그 경험을 영화로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20대를 살아 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인공 정희를 통해 그런 어리석은 감정들과 작별 하기를 응원합니다.
-임소희 감독
영화 속 정희와 유영은 바로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주변의 타인에게서 느낀 부러움이 시기와 질투가 되고 어느새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변하여 자신을 힘들게 만든 경험, 그 경험을 영화로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20대를 살아 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인공 정희를 통해 그런 어리석은 감정들과 작별 하기를 응원합니다.
-임소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