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s
<그들은 그렇게>
<그들은 그렇게>
스탭 | 연출 이은주 / 촬영 지예림 / 사운드 박현선
주연 | 이종석, 금일희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스탭 | 연출 이은주 / 촬영 지예림 / 사운드 박현선
주연 | 이종석, 금일희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줄거리 |
줄거리 |
찰당골에서 살고 있는 중년 부부, 종석과 일희. 종석은 기르고 있는 염소의 밥과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일희는 포장 배달 주문 건과 손님맞이 준비로 바쁘다. 종석은 읍내 일로 찰당골을 벗어나게 되고, 읍내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한 편, 일희는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한 손님으로 인해 혼자 손님 맞이를 하고 있다. 식당 손님이 오고 난 후 종석은 찰당골에 오게 되고, 일희는 서운하고 답답한 마음을 누르고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지만, 눈치 없이 행동하는 종석에게 화를 내기 시작한다.
일희의 화로 인해 둘 사이는 적막만 흐르고, 점심도 못 먹은 일희에게 종석이 슬며시 일희가 좋아하는 '아귀찜'을 들이민다. 이를 보고 일희는 누그러진 듯 손님이 가고 난 뒤 화덕에 종석을 위한 고구마를 굽고, 이를 종석에게 주며 서로 화해를 한다.
찰당골에서 살고 있는 중년 부부, 종석과 일희. 종석은 기르고 있는 염소의 밥과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일희는 포장 배달 주문 건과 손님맞이 준비로 바쁘다. 종석은 읍내 일로 찰당골을 벗어나게 되고, 읍내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한 편, 일희는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한 손님으로 인해 혼자 손님 맞이를 하고 있다. 식당 손님이 오고 난 후 종석은 찰당골에 오게 되고, 일희는 서운하고 답답한 마음을 누르고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지만, 눈치 없이 행동하는 종석에게 화를 내기 시작한다.
일희의 화로 인해 둘 사이는 적막만 흐르고, 점심도 못 먹은 일희에게 종석이 슬며시 일희가 좋아하는 '아귀찜'을 들이민다. 이를 보고 일희는 누그러진 듯 손님이 가고 난 뒤 화덕에 종석을 위한 고구마를 굽고, 이를 종석에게 주며 서로 화해를 한다.
연출 의도
연출 의도
어릴 적에는 많은 돈과 안정된 직업이 행복의 요건이라고 생각해, 부모님의 시골 생활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학기 다큐 제작을 통해, 부모님의 삶을 관찰하며 소소한 행복을 발견했고,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릴 적에는 많은 돈과 안정된 직업이 행복의 요건이라고 생각해, 부모님의 시골 생활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학기 다큐 제작을 통해, 부모님의 삶을 관찰하며 소소한 행복을 발견했고,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감독의 한마디
종석과 일희를 관찰적이며 정적인 태도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마치 그들의 삶의 일부분을 들여다보는 것처럼요. 이들의 삶을 보고 난 후, 여러분들의 표정에 미소가 잠시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이은주 감독
종석과 일희를 관찰적이며 정적인 태도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마치 그들의 삶의 일부분을 들여다보는 것처럼요. 이들의 삶을 보고 난 후, 여러분들의 표정에 미소가 잠시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이은주 감독